-
남성 흡연율, 10년 만에 30%대로 하락…"흡연 경고그림 효과"
[중앙포토] 남성 흡연율이 처음으로 30%대로 떨어졌다. 28일 질병관리본부가 성인 22만8381명을 조사한 '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'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남성의 흡
-
[취재일기] 필립모리스, 한국 정부에 펀치를 날린 이유
김영주 산업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·보건복지부와 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를 놓고 ‘티키타카’ 중이다. 티키타카는 ‘공을 빠르게 주고받는다’는 스페인어로 축구에서 많이 쓰인다.
-
"문재인 케어 저지 함께할 것" 자유한국당과 손 잡은 의사협회
14일 '문재인 케어' 저지를 내세운 공동서약서를 체결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(왼쪽)와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(오른쪽). [사진 의협] "문재인 케어 전면 재검
-
복지부 “지난해 흡연율 하락…흡연 경고그림 덕 봤다”
흡연자를 포함해 우리나라 13세 이상 국민의 4 분의 3 이상이 담뱃갑 흡연 경고그림의 크기가 지금보다 훨씬 더 커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[연합뉴스] 지난해 성인
-
담뱃갑 75% 경고그림·문구로 채운다…전자담배 기기에도 부착
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의 한 편의점에 교체된 경고그림을 부착한 담배가 진열되어 있다. [뉴스1] 내년부터 담뱃갑 면적의 절반 이상이 경고그림으로 채워진다. 2022년엔 광고
-
담뱃갑 경고그림, 지나친 혐오감 주면 안 된다는데 …
담뱃갑에 흡연의 위해성을 경고하는 그림을 인쇄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(법사위)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. 법안에는 담배 제조회사가 담뱃갑 포장 앞뒤
-
세계는 담배와의 전쟁 중…끔찍한 흡연 경고
호주의 담뱃값. 흡연이 실명(왼쪽), 구강·인후암(가운데)을 유발하고 어린이 간접 흡연을 유발(오른쪽)한다는 경고를 담았다. WHO의 흡연 경고 광고. 세계보건기구(WHO)가 흡연
-
표창원은 '朴누드' 걸었다 당직 잃었다...'윤석열차'로 본 패러디
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준비한 '윤석열차' 만화 관련 자료화면을 보고 있다. 장진영
-
첨가물질 242종 공개 추진 … 국내 담배소송 영향 미칠까
담배에 들어가는 발암물질 정보를 제조사가 공개토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. 이 안이 성사되면 흡연 피해자들이 번번이 패소한 담배소송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. 양동
-
文 비판 대자보 붙였다고 유죄…2020년판 국가원수모독죄
건조물 침입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김모(25)씨가 지난해 11월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 붙인 문제의 대자보. [사진 유튜브 캡처]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자보를 대
-
지난해 담배 가격 인상에 따라 판매량 23.7% 감소, 세수는 3조6000억원
지난해 담배 가격이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판매량은 전년 대비 23.7%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. 세수는 전년대비 3조6000억원이 증가한 10조5000억원이
-
담뱃값 인상에 KT&G 울상
담뱃값 인상에 담배제조업체 KT&G의 주가가 울상이다. 4일 오전 10시40분 현재 KT&G는 전날보다 3.11% 내린 8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. 이틀째 하락세다. 전날에는
-
문형표 "담뱃값 올릴 필요 있다"
문형표(57·사진)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담뱃값 인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. 문 후보자는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에서 “세계보건기구(WHO)의
-
담배회사 편들어준 규개위 민간위원들
대통령 직속 규제개혁위원회(규개위)가 흡연 폐해를 경고하는 그림의 위치를 놓고 논의한 지난달 22일 회의록을 2일 공개했다. 당시 규개위는 경고그림 위치를 담뱃갑 ‘상단’으로 규정
-
담배 판매량 3개월 연속 감소...흡연 경고그림 때문?
담배 판매량이 3개월 연속 감소했다.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담배 판매량은 2억4000만 갑으로 1월의 2억8000만 갑보다 줄어들었다. 전년 동월 대비로는 14% 감소한
-
경고그림 효과? 담배 판매 계속 줄어
지난해 12월 담뱃값에 흡연경고 그림을 부착한 이후 3개월 연속 담배 판매량이 감소했다. 1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담배 판매량은 2억4000만 갑으로 집계됐다. 지난해
-
[미리보는 오늘] 흡연율 줄어들까
“32년 흡연으로 구강암에 걸려 혀의 삼 분의 일을 잃었습니다. 담배가 생각날 땐 기억하세요.” 23일부터 출고되는 담뱃갑에 흡연 폐해를 나타내는 경고그림이 표기됩니다. 증언형 금
-
[조원경의 ‘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’ (28)] 인생은 계약의 합집합이다
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계약을 한다.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태어났다 하더라도 삶의 시작은 남녀 간 혼인, 동거, 기타 불완전한 계약의 결과물일 수 있다. 물론 정자은행에서 우수
-
이란 핵과학자 잔혹한 암살…'프로 킬러' 모사드 냄새가 났다
이스라엘의 해외 정보·공작기관인 모사드가 과거에 보여줬던 잔혹한 암살·파괴 공작을 새롭게 부활시킬까? 계기는 이스라엘의 숙적 이란에 유화적인 조 바이든 행정부의 등장이다. 지난
-
3대 건강위험요인 ‘음주·비만·흡연’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 연 41조8000억원
술자리 이미지. [중앙포토] 음주와 흡연, 비만 등 3대 건강위험요인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한해 42조원에 육박한다는 추산 결과가 나왔다.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
-
담뱃값 2000원 인상 … "세수 2조8300억 증가"
정부가 담뱃값을 2000원 올리겠다고 발표했다. 또 앞으로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담뱃값에 반영해 주기적으로 인상하기로 했다. 정부안대로 추진되면 현재 2500원(국내에서 가장 많
-
담뱃값 인상으로 현재 2500원→4500원으로 올라…"사재기 적발되면?"
내년 1월부터 담뱃값이 현재 평균 가격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오른다. 정부는 11일 오전 새누리당과 당정회의, 경제장관회의를 거친 후 '금연 종합대책’을 발표하며 담뱃값
-
[국제] 뉴욕 '소금과의 전쟁' 선포…고염분 경고 표시제 시행
[사진=트위터 캡처]미국 뉴욕시가 시민들의 소금 섭취량을 줄이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. 1일(현지시간) 뉴욕 위생국에 따르면 지난 9월 만장일치로 통과된 ‘고염분 메뉴 경
-
담뱃갑에 흡연 경고 사진 의무화
담뱃값 인상이 흡연율을 낮추는 유일한 답은 아니다. 이번 금연 종합대책에는 다양한 ‘비(非)가격 정책’도 함께 담겨 있다. 이경은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“2005년 우리나라가